지난번엔 제품의 외관을 둘러보았고, 이번엔 제품의 기능을 둘러보도록 할게요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

 

먼저 녹화 모드입니다.

SUPERCAST T7의 녹화 모드는 2가지로 PC 녹화 모드와 SD CARD 녹화 모드가 있습니다.

 

 

PC로 스위치를 두면 PC 녹화 모드, CARD로 설정하면 SD CARD 녹화 모드입니다.

 

 

 

- PC 녹화 모드 -

 

연결은 간단합니다.

 

 

위 사진에서 표시한 것처럼 제품 후면에 있는 HDMI 단자 중에 In 단자에 외부 장치(콘솔 게임기 등)를 연결하고

 

 

PC와는 위 표시된 USB Type-C 단자 케이블을 PC와 USB로 연결해주는 것으로 끝입니다.

(그러면 새 하드웨어를 발견했다고 뜨고 장치가 잡히면 캡쳐 프로그램 설치하면 됩니다.)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T7은 PNP 방식으로 범용 호환 드라이버를 사용해 별도의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으며

장치 연결 시에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올라와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영상의 입력 및 출력은 1080P 60fps이며, 파일 형식은 MP4입니다.)

HDMI 입력 최대 해상도는 3840 X 2160 / 60fps (4K) 입니다.

 

 

 

- SD CARD 녹화 모드 -

 

SD 카드 녹화는 SD 메모리카드에 간단히, 신속하게 녹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SD CARD 슬롯에 SD 메모리 카드를 꽂고

 

 

상단의 녹화 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시작됩니다.

(한 번 누르면 녹화 시작 다시 한번 누르면 녹화 정지입니다.)

 

PC와의 연결 없이도 녹화가 가능하여 PC에 이상이 있거나 번거롭거나 PC가 없는 상황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기능입니다.

 

 

상단의 버튼은 동영상 녹화 버튼이고, 위 사진의 표시된 버튼은 스냅샷(스샷 사진) 버튼입니다.

(찰나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때, 혹은 특정 화면을 캡쳐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겠죠? ^^)

SD CARD 저장 시 MOV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 iOS(아이폰, 아이패드) 녹화 모드 -

 

일반적으로 애플의 모바일 기기(아이폰, 아이패드)는 고대역 디지털 콘텐츠 보호(HDCP)가 걸려있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화면 공유 및 영상의 캡쳐가 불가능합니다. 이럴 때 HDCP를 스플리터 등을 이용하여 우회시켜야 하는데 SUPERCAST T7은 그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어 별도의 스플리터 없이도 캡쳐가 가능합니다.

 

 

iOS REC의 스위치를 ON으로 설정하는 것만으로 스플리터 없이도 애플 기기의 HDCP를 우회하여 영상을 녹화 및 캡쳐가 가능합니다.

 

 

 

- 펌웨어 업데이트 -

 

SUPERCAST T7은 앞으로 나올 기기들과의 호환 및 지원, 혹은 버그 수정 및 성능 개선 등을 할 수 있도록 펌웨어를 업데이트를 지원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F1 버튼을 클립이나 뾰족한 것으로 눌러 펌웨어 업데이트 모드로 전환시켜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 유용한 기능 -

 

◎ 헤드셋 단자 지원.

 

SUPERCAST T7은 헤드셋 단자를 지원하여 SD CARD 녹화 모드와 패스스루 시에 헤드셋을 연결하여 설명 더빙 및 녹음이 가능하고, 인 게임 시 파티 챗이 가능합니다.

 

 

◎ 오디오 입력 지원.

 

 

SUPERCAST T7은 오디오 입력단자를 지원하여 외부 사운드 및 듀얼쇼크 등의 컨트롤러의 마이크 단자와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패스스루 기능입니다.

 

※ Pass Through(패스스루)란 사전적인 의미로 '거쳐가다, 통과하다'라는 뜻으로 원기기의 영상 등의 소스를 손실 없이 온전하게 보낼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개인 방송 플랫폼에 자체적으로 송출할 수 없는 기기들, 혹은 자체 송출 시 해상도 제한 등의 이유로 방송 진행이 어려울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최대 3840 X 2160 / 60fps의 4K 해상도를 직접 송출할 수 있습니다.

패스스루 시에는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패스스루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SD 카드나 PC에 저장할 필요가 없으며,

스트리밍 위주로 방송을 하는 분들에겐 안성맞춤인 기능입니다.

 

 

이상으로 SUPERCAST T7의 기능을 알아봤습니다.

다음엔 제공되는 캡쳐 프로그램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리뷰는 스카이디지탈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기존과 차별화한 제품이 등장했다.

스카이디지탈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캡처 보드 SUPERCAST T7

 

현재는 다양한 캡처 보드들이 다양한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스카이디지탈이다.

스카이디지탈은 기존에도 여러 모델의 캡처 보드가 있고 내장형, 외장형 고루 갖춰져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기존까지는 4K를 지원하는 캡처 보드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SUPERCAST T7은 4K를 지원하는 외장형 캡처 보드로

기존에 스카이디지탈에 비어있던 4K 공간을 채워주게 되었다.

좀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늦게라도 구색이 갖춰줘서 다행이다.

 

 

 

드디어 스카이디지탈에서 4K를 지원하는 캡처 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제품들은 전부 1080P FullHD만 지원하는 제품으로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그 아쉬움을

말끔히까지는 아니나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SUPERCAST T7 4K HDMI 외장형 캡처 보드

 

이 제품의 기능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영상 입력 : HDMI (1080P(60fps), 4K Pass Through(60fps))

영상 출력 : HDMI (1080P(60fps), 4K Pass Through(60fps))

PIP 지원

실시간 편집

SD카드 모드 녹화 지원

iOS 녹화 기능

펌웨어 업데이트

Screen Recorder (PC 화면 녹화)

크기 : 130 X 83 X 26(mm), 148g

 

 

위 요약 스펙만 봐도 기존의 모델과 크게 달라진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크게 변화된 점은 제품의 포장과 전용 소프트웨어인데 소프트웨어의 경우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품의 박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박스의 정면 모습입니다. 배경 없이 제품 사진만 있어 제품의 모습과 디자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박스의 튼튼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박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제품 사진과 로고로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박스 후면은 제품의 스펙과 주요 기능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흐물거리던 U6T 박스와 달리 딱딱하고 빳빳한 박스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제품을 튼튼하게 보호해 줄 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양쪽으로 봉인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박스 개봉은 언제나 두근거리네요

 

 

충격을 한 번 더 방지하기 위해 완충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 밑으로 나머지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박스 개봉 시에 박스가 뻑뻑해 힘이 엄청 들어갑니다.

뚜껑만 잡았을 때 스르륵하고 빠질 일은 없겠네요 ㅋ

 

 

 

제품의 구성입니다.

 

 

제품의 구성은 SUPERCAST T7 본체, 매뉴얼, 프로그램 CD, 전원공급 TYPE-C 케이블, HDMI 케이블, 듀얼쇼크 등의 컨트롤러에 연결할 수 있는 4극 스테레오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출하고 어떻게 보면 내용이 알차네요 필요한 건 다 들어있습니다.

 

 

 

다음으로 제품의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전 제품에 비해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외관도 블랙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녹화 버튼도 튀지 않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측면의 스냅샷 버튼은 굳이 저렇게 돌출형으로 만들었어야 했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PC에 연결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녹화할 수 있는 PC와 SD CARD 녹화 선택 스위치와 아이폰, 아이패드를 녹화할 수 있는 iOS 녹화 기능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상단의 다이렉트 녹화 버튼을 시작으로 HDMI 입력과 출력이 다른 단자와의 연결을 방해하지 않게

후면에 배치되어 있으며

 

 

스냅샷 촬영 버튼 및 자주 착탈을 하게 되는 헤드폰과 컨트롤러 연결단자가

전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제품 바닥면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러짐 방지 패드가 각 모서리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SUPERCAST T7 제품은 T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같은 시리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기존의 SUPERCAST T6 제품과

디자인과 색상이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인 U 시리즈와는 디자인에 차별을 두어 각 시리즈만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 느낌과 투박하지 않고 모던한 느낌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제품의 외관을 살펴보았고 다음 편에서 기능 및 스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에 장만한 SKT 갤럭시 S10 5G 기기를 저희 동네에서는 5G 신호가 잡히지 않아

테스트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회사 앞에서 5G 신호가 잡혀 캡쳐했습니다.

속도가 잘나오네 안나오네 말도 많았는데 테스트 결과 속도 잘나오네요

 

 

지연율도 오히려 LTE 때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LTE 때는 40 이상이 나왔었는데;;;)

 

 

 

아래 영상은 캡쳐 프로그램을 이용해 캡쳐한 영상입니다.

주변 지인의 휴대폰을 찍은 영상을 먼저 올렸으나 작업중 올린 영상이라 제 손 상태가 좋지 않아

다시금 올립니다.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T 2HD HDMI 제품과 어도비 프리미어 CC 2018 과의 문제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동영상 편집을 하던 중 프로그램 창에서 플레이를 하는데 재생이 이상하게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속도는 100%인데 소리와 화면이 빠르게 나오는 것을 느꼈고, 내보내기를 하면 정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속도를 늦춰도 이상하고 소리는 끊어지는 것 같이 들리고 그래서 원인을 찾던중, SUPERCAST U6T 2HD와 문제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 증상의 원인은 오디오 하드웨어 문제 때문인데요 설정에서 바꾸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우선먼저 "편집 -> 환경설정 -> 일반" 으로 들어갑니다.






아래와 같이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오디오 하드웨어" 탭으로 갑니다. 






그럼 기본 입력에 'SUPERCAST U6T-2HD'가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입력 없음' 으로 바꿔 줍니다.





중간에 이런 안내문도 볼 수 있는데 지긋이 ""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확인을 눌러 닫아주고 다시 플레이를 해보면 소리와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캡쳐보드를 구매했다면 당연히 동영상 캡쳐를 하게 될텐데, 아마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동영상 캡쳐가 에러 메시지가 뜨거나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대표적인 증상들로



1. 화면에 <HDCP Error Message>가 나오고 캡쳐가 되지 않는다.

   (녹화 버튼을 눌러도 녹화가 되지 않고 에러메시지가 노출)


2. 컴퓨터 화면 녹화시 <filter LOAD error> : [Scr Audio Capture] 메시지가 나오고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녹화는 되나 사운드가 나오지 않음)



가장 대표적인 위 두가지에 대해서 해결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1 - 화면에 <HDCP Error Message>가 나오고 캡쳐가 되지 않는다.



위 사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보호기능 때문입니다.


HDCP란 영상 기기로부터 디지털 신호를 송수신 하는 경로를 암호화해 콘텐츠의 부정 복사를 방지하는 저작권 보고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동영상 캡쳐를 하려고 하면 HDCP 에러 메시지가 뜨고 녹화가 되지 않는것인데요.

이 증상을 우회해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 레지스트리의 수정


첫 번째로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서 HDCP 보호를 무력화 해 해결하는 경우입니다.


실행에서 'regedit'를 쳐서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들어갑니다.


편집기로 들어가서 찾기로 들어가 'HDCP On' 또는 'HDCP Enable' 이라고 검색해줍니다.

(On과 Enable 두 가지 인 이유는 컴퓨터 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검색을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올텐데




위와 같이 값 데이터를 0 으로 바꿔주고 확인 누른 후 부팅하면 끝납니다.

(위 방법은 PS4 등의 콘솔 외부기기를 연결할 때 보다 게임용 PC를 방송용 PC로 연결할 때를 권장합니다.)





◎ 외부기기에서의 설정 (PS4 / PRO)


두 번째는 만약 PS4 / PRO를 연결하신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PS4의 설정에서 HDCP의 보호를 끄는 방법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PS4의 설정 -> 시스템으로 가면 HDCP 활성화하기에 'V'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해당 체크를 없애면 HDCP 보호가 꺼지기 때문에 녹화가 가능해집니다.

(바로 동영상 캡쳐 버튼을 눌러서 캡쳐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들리는 얘기로 화면의 간헐적 깜빡임이 생긴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아직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적 없고, 

YUY2(16bit)와 RGB(32bit)만 잘 맞춰져있다면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 저게 안맞았을 때 깜빡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 스플리터(분배기) 연결


마지막으로 아이폰 & 아이패드 우회를 위한 스플리터(분배기)를 연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카이디지탈 S122 4K 라는 제품에는 IOS HDCP를 ON/OFF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단순히 스플리터만 별도로 구매해 연결하여 ON/OFF 버튼을 누름으로써 우회하는 방법입니다.

HDCP 보호가 걸려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다이렉트로 연결하지 않고 중간에 분배기를 이용해

한단계 필터링 하면서 우회하는 방법입니다.







우회도 우회지만 만약 PC를 게임용과 방송용을 나눠서 쓸 경우 모니터를 듀얼로 출력하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위 세가지 방법으로 HDCP 보호를 우회하여 동영상 캡쳐가 가능해집니다.





2 - 컴퓨터 화면 녹화시 <filter LOAD error> : [Scr Audio Capture] 메시지가 나오고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이 증상은 컴퓨터 화면 동영상 캡쳐시에만 나타나며 외부기기 영상 캡쳐시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 HDMI가 사운드도 전송하기 때문)



컴퓨터 화면 동영상 캡쳐시에 위 사진처럼 메시지가 뜨고 녹화는 되나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위 증상은 U6T 2HD 의 프로그램이 외장 사운드 카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스피커는 BOSE Companion5 입니다. 이 스피커의 특징은 자체적으로 돌비 및 DTS를 지원하는 사운드 칩셋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카이디지탈 프로그램이 사운드를 지원하지 못해 동영상 캡쳐시에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위 증상을 해결하는 방법은 메인보드에 일체형으로 탑재되어 있는 온보드 사운드를 활성화 해야 합니다.

내장 사운드가 잡혀 있다면 나타나지 않는 증상입니다.


다만 다른 캡쳐 프로그램들이 외장 사운드를 다 지원하는데 스카이디지탈만 지원하지 않는다는게 조금 아이러니 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직접 캡쳐한 영상입니다.




제품을 전부 둘러봤으니 이제 설치를 하겠습니다.


제품설치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단자 모양도 다 다르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PS4 PRO로 연결해보겠습니다.


그럼 우선 제품의 USB 단자와 U6T 2HD를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본체에도 연결해줍니다.





검은 케이블은 USB 3.0 인식단자이며, 빨간색은 보조전원 입니다. (보조전원 반드시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럼 장치가 새로 연결되었다고 메시지가 뜰텐데요.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깔아줄 차례입니다.



스카이디지탈 홈페이지로 갑니다.


 

스카이디지탈 홈페이지의 '고객지원'탭의 'Hot 다운로드 & 자료실'에서 위 붉은색의 네모로 표시한 프로그램 2가지를 다운받습니다.






그럼이제 스카이디지탈 홈페이지의 자료실에서 다운받은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우선 드라이버 먼저 설치합니다.

 

좌측의 노란색 "!" 를 보면 새로운 장치가 올라와 있습니다.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드라이버 설치에서 다음을 누르고



 

'Sky Digital 사운드, 비디오 및 게임 컨트롤러'를 "설치" 해줍니다.


 

설치가 끝나면 부팅 메뉴가 나오는데 부팅을 여러번 하면 번거로우니 "아니오"로 패스 해줍니다.






이제 캡쳐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노란색 "!"가 없어진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끝나면 부팅 시켜줍니다.






이제 캡쳐 프로그램을 실행해줍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기본해상도가 480P로 되어있습니다.


 


위 붉은 네모칸의 1번이라고 표기한 HDMI가 HDMI 1 단자이고, 가운데 붉은 네모칸의 SCRN은 컴퓨터 스크린 화면, 2번 붉은 네모칸은 HDMI 2 단자입니다.






그럼이제 PS4 PRO(외부기기)를 연결합니다.

(U6T 본체의 HDMI 1, HDMI 2 어디에 꽂아도 상관없습니다. 전용프로그램에서 입력신호 선택만 하면 됩니다.) 

 


 

전 1번에 연결했습니다. 


 

이건 뒷모습입니다. 






짜잔! 이제 PS4 PRO(외부기기)의 화면이 뜨는것이 확인됩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1080P의 영상을 480P의 해상도로 화면을 띄우니 화면이 커서 잘려보입니다.


해상도를 변경해줘야 겠네요.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눌러 설정창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해상도 설정을 보면


 

...


...


!!


1920 x 1080 P의 60 fr 설정이 없습니다.!!;;;




30프레임은 선택지에 있는데 60 프레임은 선택지에 없다고 당황하지 않고


Auto Detect(자동감지)를 선택해줍니다.


그리고 확인을 눌러 닫고 HDMI 1을 다시 눌러주거나 잠깐 기다리면!!





아래처럼 1920 x 1080 p 59.94(60 fr)로 FHD 60 프레임으로 나옵니다. 

(왜 선택지에서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 버그인가?;;)



 

그럼 이제 프로그램 창의 크기를 늘리겠습니다.





프로그램의 화면 위에서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화면 크기로 가서 선택지의 있는 크기로 선택하거나 User Define(사용자 지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User Define(사용자 지정)의 사용법은 프로그램 창의 모서리를 마우스로 가져다 대면 커서가 화살표 모양으로 바뀌는데 클릭해서 드래그 하면 원하는 사이즈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제 보기 좋아졌네요. ㅋ


화면도 깔끔하게 나오고 60 프레임도 잘 나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보조전원을 연결안하거나 전력이 부족한경우 화면이 나오지 않거나 깜빡이거나, 프레임이 잘 나오지 않고 뚝 뚝 끊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조케이블을 꼭 연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외부전원을 사용해 연결한 USB 3.0 허브에 연결해도 전력이 딸리는지 화면이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제 모든 설치와 설정이 끝났습니다.

당분간 동영상 캡쳐도 좀 하고 PS4에서 동영상 캡쳐 제한 영역 영상도 저장 좀 해야겠습니다.

(이 참에 나도 유튜버로 !!!) ㅈㅅ..;;; 

1인 미디어 전성시대인 요즘 장래희망으로 'BJ', '유튜버',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등을 꿈꾸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유튜브나 아프리카TV, 트위치 등등 인터넷 방송도 많고 인기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터넷 방송들 때문에 캡쳐보드가 개인방송을 하는 사람들의 필수품 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이유는 일반적으로 게임용 컴퓨터 혹은 게임기 콘솔과 방송용 컴퓨터를 따로 구비하여 셋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용 컴퓨터 혹은 게임기 콘솔을 방송용 컴퓨터에 화면을 띄우려면 반드시 필요한것이 캡쳐보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컴퓨터 사양이 좋거나 옵션을 타협해서 1대의 PC로도 가능하고 PS4 같은 콘솔에서도 자체적으로 방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좀 더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고 싶고 좀 더 쾌적한 화면을 보여주고 싶고 화면전환을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면 캡쳐보드를 찾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외부기기에서 영상을 입력받고 녹화까지 가능한 캡쳐보드는 예전에는 TV 프로그램을 캡쳐나 녹화하는 용도로 쓰였지만 지금은 인터넷 방송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스카이디지탈의 SUPERCAST U6T 2HD HDMI 캡쳐보드 입니다.


캡쳐보드는 크게 내장형과 외장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내장형은 메인보드에 직접 꽂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지저분한 선들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메인보드의 슬롯이 부족하다면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제가 업어온 제품은 외장형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T 2HD 입니다.

최대 1080P를 지원하는 2 PORT 제품으로 4K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4K를 지원하는 제품이 30만원대인데 반해 이 제품은 20만원대로 형성된 제품입니다.




제품 박스 외관입니다.





박스 뒷면에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HDMI 단자가 2개, 인터넷 생중계, 게임 플레이 녹화, TV 녹화, 인터넷 방송/강의 녹화 등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터넷 방송/강의 같은 경우 저작권 보호된 컨텐츠는 문제될 수 있으니 자제 당부 드립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제품의 구성입니다.


U6T 2HD의 본체와 HDMI 케이블 1개, USB 케이블 1개, 설명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구성은 단촐합니다. 하긴 구성이 많이 들어 있을 이유는 없긴 합니다. 본체와 연결케이블과 프로그램만 있으면 되니까




이제 제품을 둘러보겠습니다.




심플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관입니다. 단순히 검은색도 아닌 흰색 하이그로시라 다른 제품과 같이 있어도

이질감이나 어색함이 없이 잘 매칭이 되는 디자인입니다.

(얼핏 보면 공유기나 셋톱박스 같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ㅋ)



제품의 후면은 심플하게 USB 3.0 단자와 HDMI 1, HDMI 2 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USB 3.0 단자는 일반 타입이 아닌 풀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바닥면을 보겠습니다.



제품의 하단은 미끄러 지지 않게 고무패드가 장착되어 있고 내부의 열을 방출할 수 있게 배출구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보면 본체와 연결되는 단자는 풀타입 상하 타입으로 되어 있고, 반대쪽인 PC와 연결하는 쪽은 일반 타입의 USB 단자 2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구조를 보아하니 파란색은 USB 3.0 연결단자 이고, 빨간색은 보조전원 케이블인 것 같습니다.


기존 U6T가 입력전압이 부족한경우 화면처리가 안되거나 에러나는 경우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개선한 것 같습니다.

(더욱이 HDMI 가 기존 1 PORT에서 2 PORT로 늘었으니 전력소모가 더 많아지니 보완을 안할 수 없겠죠)




이녀석과 같이 업어온 제품이 스카이디지탈 U122 라는 스플리터 입니다.



스플리터라는 단어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단순히 말하면 분배기 입니다. 1개 영상을 2로 분산시켜 송출합니다.

이게 필요한 이유는 입력신호를 받아서 인터넷 방송 송출용 PC에 연결하고 하나는 다른 모니터에 연결하여 게임의 흐름이나 화면이 PIP로

가려지는 현상없이 편하게 하기 위함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로는 HDCP를 우회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구성은 단순히 S122 본체와 MICRO 5PIN USB 케이블이 다 입니다.




제품의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로 컴팩트해서 어디에든 공간 부담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제 제품을 연결할 일만 남았네요.




이렇게 해서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T 2HD 와 S122 스플리터를 전부 훑어 보았습니다.

두 제품다 구성과 외관이 심플하게 되어 있어 크게 설명이 필요없이 제품만 봐도 어떻게 연결하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네요.


다음엔 제품의 설치 방법과 구동 소프트웨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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