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전성시대인 요즘 장래희망으로 'BJ', '유튜버',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등을 꿈꾸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유튜브나 아프리카TV, 트위치 등등 인터넷 방송도 많고 인기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터넷 방송들 때문에 캡쳐보드가 개인방송을 하는 사람들의 필수품 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이유는 일반적으로 게임용 컴퓨터 혹은 게임기 콘솔과 방송용 컴퓨터를 따로 구비하여 셋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용 컴퓨터 혹은 게임기 콘솔을 방송용 컴퓨터에 화면을 띄우려면 반드시 필요한것이 캡쳐보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컴퓨터 사양이 좋거나 옵션을 타협해서 1대의 PC로도 가능하고 PS4 같은 콘솔에서도 자체적으로 방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좀 더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고 싶고 좀 더 쾌적한 화면을 보여주고 싶고 화면전환을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면 캡쳐보드를 찾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외부기기에서 영상을 입력받고 녹화까지 가능한 캡쳐보드는 예전에는 TV 프로그램을 캡쳐나 녹화하는 용도로 쓰였지만 지금은 인터넷 방송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스카이디지탈의 SUPERCAST U6T 2HD HDMI 캡쳐보드 입니다.


캡쳐보드는 크게 내장형과 외장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내장형은 메인보드에 직접 꽂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지저분한 선들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메인보드의 슬롯이 부족하다면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제가 업어온 제품은 외장형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T 2HD 입니다.

최대 1080P를 지원하는 2 PORT 제품으로 4K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4K를 지원하는 제품이 30만원대인데 반해 이 제품은 20만원대로 형성된 제품입니다.




제품 박스 외관입니다.





박스 뒷면에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HDMI 단자가 2개, 인터넷 생중계, 게임 플레이 녹화, TV 녹화, 인터넷 방송/강의 녹화 등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터넷 방송/강의 같은 경우 저작권 보호된 컨텐츠는 문제될 수 있으니 자제 당부 드립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제품의 구성입니다.


U6T 2HD의 본체와 HDMI 케이블 1개, USB 케이블 1개, 설명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구성은 단촐합니다. 하긴 구성이 많이 들어 있을 이유는 없긴 합니다. 본체와 연결케이블과 프로그램만 있으면 되니까




이제 제품을 둘러보겠습니다.




심플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관입니다. 단순히 검은색도 아닌 흰색 하이그로시라 다른 제품과 같이 있어도

이질감이나 어색함이 없이 잘 매칭이 되는 디자인입니다.

(얼핏 보면 공유기나 셋톱박스 같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ㅋ)



제품의 후면은 심플하게 USB 3.0 단자와 HDMI 1, HDMI 2 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USB 3.0 단자는 일반 타입이 아닌 풀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바닥면을 보겠습니다.



제품의 하단은 미끄러 지지 않게 고무패드가 장착되어 있고 내부의 열을 방출할 수 있게 배출구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보면 본체와 연결되는 단자는 풀타입 상하 타입으로 되어 있고, 반대쪽인 PC와 연결하는 쪽은 일반 타입의 USB 단자 2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구조를 보아하니 파란색은 USB 3.0 연결단자 이고, 빨간색은 보조전원 케이블인 것 같습니다.


기존 U6T가 입력전압이 부족한경우 화면처리가 안되거나 에러나는 경우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개선한 것 같습니다.

(더욱이 HDMI 가 기존 1 PORT에서 2 PORT로 늘었으니 전력소모가 더 많아지니 보완을 안할 수 없겠죠)




이녀석과 같이 업어온 제품이 스카이디지탈 U122 라는 스플리터 입니다.



스플리터라는 단어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단순히 말하면 분배기 입니다. 1개 영상을 2로 분산시켜 송출합니다.

이게 필요한 이유는 입력신호를 받아서 인터넷 방송 송출용 PC에 연결하고 하나는 다른 모니터에 연결하여 게임의 흐름이나 화면이 PIP로

가려지는 현상없이 편하게 하기 위함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로는 HDCP를 우회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구성은 단순히 S122 본체와 MICRO 5PIN USB 케이블이 다 입니다.




제품의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로 컴팩트해서 어디에든 공간 부담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제 제품을 연결할 일만 남았네요.




이렇게 해서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T 2HD 와 S122 스플리터를 전부 훑어 보았습니다.

두 제품다 구성과 외관이 심플하게 되어 있어 크게 설명이 필요없이 제품만 봐도 어떻게 연결하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네요.


다음엔 제품의 설치 방법과 구동 소프트웨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게임을 한 번 해볼까 하다
옛 생각도 나고 향수에 젖을겸 에뮬레이터를 구동해봤습니다.


플스1 에뮬이라 그런지 고사양도 아니고 잘 돌아갑니다.


테스트용으로 깔아서 구동해봤지만 생각보다 괜찮네요. 다른것도 함 돌려봐야겠습니다. ㅋ

 

지난 글에서 1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타일 아이콘을 만들 때 JPG가 아닌 배경이 없는 PNG를 이용하면

배경이 투명한 타일 아이콘을 만들 수 있습니다.





큰 사이즈의 타일 아이콘인데도 배경이 투명으로 보이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Button Mapper


버튼 매퍼는 앞서 언급했듯이 리모콘의 버튼을 매핑 해주는 app 입니다.

쉽게 말하면 리모콘의 버튼을 원하는 기능으로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APKPURE에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위 사진 처럼 나오는데 맨위에 홈버튼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가장 위에 커스터마이즈를 활성화 해줍니다.


그리고 아래로 한 번 누를 때, 두 번 누를 때, 길게 누를 때 설정입니다.


두 번째 메뉴인 싱글탭 - 한 번 누를 때로 들어갑니다.






액션 설정이 나옵니다. 기본 기능입니다. 우측에 동그라미로 되어 있는 화살표를 눌러줍니다.






화살표를 눌러서 두번째 메뉴인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합니다.






이제 설치된 app들의 목록이 보입니다. 그 중에서 Top TV Launcher 2로 선택하면 설정이 끝납니다.


리모콘의 홈 버튼을 누르면 셋팅하신 ui 프로그램으로 실행됩니다.





참고로



제 설정화면은

더블탭 - 두 번 누를 때는 화면 캡쳐입니다. (버튼 매퍼를 이용하면 캡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롱프레스 - 길게 누를 때는 딜라이브 홈 화면입니다. 딜라이브 홈 화면이 필요 할 수 있어 설정했습니다.


(캡쳐 외에도 스마트폰 처럼 작업관리자를 띄운다거나 메뉴를 띄운다거나 그런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Launch On Boot


런치 온 부트는 쉽게 말해서 시작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런치 온 부트에서 Top TV Launcher 2 를 설정하면 부팅 후 자동으로 해당 app이 실행되게 해주는 것입니다.






먼저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가서 Launch On Boot를 설치한 후 실행합니다.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가장 위에 활성화 버튼을 활성화 해줍니다.
 





그리고 아래 SELECT APP을 눌러 실행할 앱을 선택합니다.






이제 Top TV Launcher 2를 선택해주면 모든 설정이 끝납니다.


부팅 후 자동으로 런처가 실행되며, 언제든지 런처로 돌아고 싶으면 리모콘의 홈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지난번에 올린 기분전환으로 바꾼 UI의 방법 문의가 있으셔서 제가 변경한 UI 방법을 올리겠습니다.


별도로 루팅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별도의 런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UI를 바꿨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3가지가 있습니다.


1. TOP TV LAUNCHER 2 (유료)


2. Button Mapper


3. Launch on Boot


이렇게 3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로 TOP TV LAUNCHER 2 프로그램은 유료와 무료버전이 있는데 무료버전은 체험판 수준입니다.

기능에 제한이 있고 맛보기 수준입니다. 제가 사용한 버전은 유료버전으로 구글스토어에서 가격이 3,500원 입니다.

(잘 찾아보면 유료버전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Button Mapper 프로그램은 리모콘을 설정해주는 app 입니다.

리모콘은 기본설치된 런처에 셋팅되어 있기 때문에 리모콘의 홈 버튼을 누르면 기존의 런처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app에서 리모콘의 홈 버튼만 새로 셋팅한 TOP TV LAUNCHER의 화면으로 들어가게 설정을 변경합니다.


셋째로 Launch on Boot 프로그램은 딜라이브의 전원이 들어와서 부팅이 되면 자동으로 기본설치된 딜라이브 런처로 들어갑니다.

이 app은 부팅할 때의 런처 및 앱을 선택하게 해주는 앱입니다. 쉽게말해 시작 프로그램을 설정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Top TV Launcher 2 를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실행하면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화면이 나오고 





이렇게 3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런처 설정에 들어갑니다.





런처 설정에는 위의 메뉴들이 나오는데 레이아웃 편집으로 들어갑니다.





레이아웃 편집은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 버튼을 눌러 아이콘을 생성해주면 됩니다.





(타일 이미지 이지만 빠른 이해를 위해 아이콘이라 표기 하였습니다.)


직사각형 아이콘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아이콘을 직사각형으로 만들꺼니까요~





아이콘이 생성 됐습니다. 이제 아이콘탭에서 아이콘을 변경해야 겠지요.





두번째 메뉴인 타일 이미지 변경으로 들어갑니다.





사용자 이미지 사용 메뉴로 들어가서 본인이 만든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아이콘 사이즈는 비율을 2:1로 만드시면 됩니다. 만약 가로가 120 픽셀이라면 세로는 60 픽셀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3개를 만들었습니다.


배경화면도 변경해보겠습니다.


위의의 런처설정에서 3번째 메뉴인 배경화면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첫번째 메뉴인 배경화면 설정(Set Wallpaper)에 들어가 이미지를 선택해줍니다.





배경화면도 변경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있는 아이콘이 거슬리네요... 이동 시키겠습니다.


아이콘 설정의 + 옆에 있는 공구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위 숫자 좌 우에 있는것은 아이콘의 사이즈 조절입니다.

왼쪽 숫자는 아이콘 그림 사이즈 우측 숫자는 아이콘 틀의 사이즈 입니다.


틀의 크기가 커야 아이콘의 그림이 전부 보이고, 틀의 크기가 아이콘 보다 작으면 당연히 아이콘의 그림이 잘려 보이겠죠.




가운데 이있는 메뉴중 윗메뉴에 center라고 표기 되어 있는것을 left 로 설정 합니다. (개별설정)





좌측으로 아이콘이 이동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단메뉴에 있는 녹색 V 표시를 클릭하면 설정이 완료 됩니다.




이제 그룹화 시키는 일이 남았네요.


다시 런처 설정모드로 들어가서 이미지를 변경한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첫번째 메뉴인 앱 추가 / 제거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룹화 할 앱을을 선택하여 (녹색이 선택) 우측 하단에 V [done]을 선택하면 그룹화가 완료 됩니다.


그리고 메인 하단 메뉴에 V 를 눌러 설정을 완료 하시면 됩니다.


하단에 아이콘 추가 / 그룹화 하는것도 하단메뉴에 있는 + 를 눌러서 추가하고 설정에서(공구 모양 아이콘) 그룹화 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똑같습니다.

 

안드로이드 TV 일명 OTT는 적은 용량에 OS 및 시스템 탑재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더 적습니다.

물론 외장메모리를 연결하여 동영상이나 사진등을 넣어 어느정도 해소할 수는 있지만 안드로이드 TV 구조상 설치되는 게임이나 APP들이 외장메모리가 아닌 내장메모리에 설치되어 내장메모리의 용량 확보는 불가피 합니다.

단순히 화면캡쳐만 하더라도 캡쳐한 사진의 용량은 1메가가 넘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캡쳐기능이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메뉴가 없다.-하지만 활성화 할 수 있다.)

그래서 외장메모리를 이용한 내부공간 해소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안드로이드는 6.0 마시멜로 부터 해당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만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기능입니다.

국내생산 모델인 LG나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이 기능이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내장메모리의 용량이 64기가 이상을 지원하고

MicroSD 슬롯을 제공하니 굳이 이 기능이 없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활성화 되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일부 스마트폰 모토 X 퓨어, LG G4, HTC 원 A9등에는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해당기능은 제가 가지고 있는 딜라이브 플러스 H5에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H3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지만 아마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FAT32로 포멧된 USB 메모리를 준비합니다.

(NTFS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FAT32로 포멧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16GB 용량의 메모리로 준비했습니다. 그럼 준비는 끝입니다. ㅋ

H5에 메모리를 연결합니다. 그리고 설정에 들어가 저장소 및 초기화 메뉴로 들어갑니다.





위 메뉴로 들어가 이동식 저장소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위 메뉴처럼 3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기기 저장소로 설정합니다.





그럼 포멧 메뉴가 나옵니다. 포멧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메모리에 데이터가 들어있다면 백업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포멧이 완료되면 메모리가 제거되었다고 나오거나 용량이 표기되어 나오는데 만약 메모리가 제거 되었다고 나오면 메모리를

다시 뺐다껴주시면 됩니다. (보통은 NTFS로 포멧된 메모리에서 해당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이렇게 USB 저장소 다시 연결되었다고 나옵니다.





정상적으로 포멧까지 완료되었다면 위 사진 처럼 데이터를 이전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지금 이동하거나 나중에 이동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동식 디스크를 다시 들어가보면 위 사진과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이 스토리지로 데이터 이전'을 누르면 언제든지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내장메모리에 있는 사진, 파일, 앱등을 이동식디스크로 옮겨 이동식디스크로 옮겨서 실행하게 됩니다.





이제 데이터를 이전합니다.

데이터를 이전하고 나면...





이랬던 용량이..!!





짜잔~!! 내장 메모리 용량이!!

외장메모리가 내장메모리가 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러니 하게도 용량이 합쳐진 용량이 아닌 외장메모리 자체용량보다 줄어있습니다.

시스템영역에서 사용하는 용량을 버퍼로 잡고 내장메모리의 시스템영역은 히든 처리되어 보호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내장메모리의 용량이 확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USB 메모리를 빼면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느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USB 메모리를 빼면 위 화면 처럼 메시지가 뜹니다.

하지만 메모리를 다시 꽂게 되면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연결되어 제기능을 발휘합니다.

저장용량도 이동식으로 안드고 기기 저장용량이라고 번듯하게 뜹니다.

만약 USB포트가 1개라서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하시는 분들이나 메모리를 2개 꽂아 사용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쉽게도





허브를 이용하여 연결이 가능합니다.ㅋ

메모리 확장도 이상없고 마우스나 키보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메모리를 변경하고 싶을때는









본체로 데이터를 이전해놓고





이동식 저장소로 설정하셔서 다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시 이동식 저장소로 설정하다가 만약 포멧오류가 나면 딜라이브 본체에서는 이미 백업이 끝나고 이동식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디스크 관리에서 리눅스로 설정된 파티션을 FAT32나 NTFS등으로 재설정하여 포멧하시면 됩니다.

이 기능의 단점은 한 번 설정된 메모리는 다른곳에서는 문제없지만 설정했던 딜라이브 본체에서는 메모리 인식률이 살짝 불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설정하면 가급적이면 변경하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존의 UI의 변화를 주고자 UI를 한 번 바꿔봤습니다.

물론 건전한 버전으로 바꿔봤습니다.

뭔가 테마를 주고자 원피스 테마로다가...



메인 화면 입니다.




자주 쓰는 항목을 그룹별로 나눴습니다.




첫번째 그룹의 목록입니다. 영화 및 동영상 관련으로 간단하게 분류했구요 물론 우측으로 스크롤 가능합니다.






두번째 그룹의 목록입니다. 브라우저 관련으로 간단하게 분류했습니다.






세번째 그룹의 목록입니다. 탐색기 위주로 분류했습니다.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많은것을 싫어라 하는지라 아이콘은 저렇게 3개만 두고 하단에 작은 아이콘으로 그룹화 했습니다.




하단 메뉴에 그룹을 추가해서 스토어 분류로 그룹화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분류 안된채로 그냥 리스트 상태로 두었습니다. APP도 몇 개 깔지 않아서..



이렇게나마 분위기 전환하려고 UI를 한 번 바꿔봤습니다.

뭔가 달라진 것 같으면서 어딘가 익숙하게 되었네요...


제품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져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럼 이제...

제품의 외관을 전부 훑어보았으니, 이제 제품의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H5 UI

제품의 UI는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을 키고 부팅이 끝난 첫 화면은 딜라이브 플러스 화면 입니다.

가장 많이 설치되는 APP의 랭킹과 인기있는 APP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리모콘의 홈 키를 눌러 홈 화면으로 넘어가 볼까요?





리모콘의 홈 키를 누르면 나오는 홈 화면 입니다.

앱 종류는 앱 카테고리에, 영화 종류는 무비 카테고리에, 유아용은 키즈 카테고리에

분류별로 카테고리가 구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 카테고리로 들어가보면 설치 되어 있는 APP들을 볼 수 있고, 추가적으로 위에 있는 메뉴에서

앱이나 게임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무비 카테고리에 들어가보면 구글에서 쉽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썸네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키즈 카테고리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이들이 마음대로 볼 수 없게 보호자가 일종의 보안코드(?) 같은 키를 누르게 되어있습니다.





키를 누르고 들어가면 키즈용 영상들이 나열되어있네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넘겨주지 않고 같이 볼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프로그램들을 봤으니 시스템 설정 쪽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찾기 귀찮고 키패드로 글 입력하는게 번거로운 분들을 위한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리모콘으로 쉽게 음성인식으로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해놓은게 인상적입니다.





위 사진에 빨간 화살표 부분이 마이크 단자 입니다.

음성인식을 누르고 리모콘의 위 마이크 단자에 대고 말을 하면 인식됩니다.





키패드 입니다. 구글 키패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리모콘의 방향키로 선택하고 OK버튼을 누르면 입력됩니다.





설정화면 입니다. 기본적인 설정들을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는 유선과 무선을 지원합니다. 다만 유선을 연결하거나 무선을 설정하여 이미 네트워크가 연결 되었을 때는 연결된

네트워크 외에 다른 네트워크로의 연결설정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네요.





디스플레이 설정에는 해상도 설정이 있는데 자동 설정이 기본값입니다.

해당 제품은 UHD를 지원하는데 왜 1080P만 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자동인식 입니다. 제가 연결한 모니터는 FullHD지원 모니터라 1080P만 선택화면에 나오지만





이렇게 UHD를 지원하는 모니터에서는 4K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자동으로 인식해서 메뉴가 활성화 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니 위에 1080P 사진을 보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면 알 수 있지만 H5는 구글 캐스트를 지원합니다.





구글 캐스트가 내장되어있어 위 사진처럼 스마트폰과 미러링으로 연결하여 스마트폰의 영상도 출력이 가능합니다.





사운드 설정은 돌비와 Dts 사운드 까지 지원합니다.

다만 돌비 사운드는 5.1 출력이 아니기 때문에 FRONT, REAR, CENTER를 선택해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앱 설정은 설치된 앱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설치된 앱을 삭제도 해당 메뉴에서 가능합니다.





이렇게 삭제 및 종료가 가능합니다~





와이파이와 구글캐스트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도 지원합니다.

(블루투스의 자세한 버전은 메뉴얼 상에 나와있지 않아 나중에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와 리모콘의 연결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모콘 상태확인 창에선 리모콘의 배터리 잔량까지 확인 할 수 있고, 추후 리모콘 분실이나 고장시 새로 장만한 리모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부 저장소를 보겠습니다.





내부 저장소는 8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시스템 영역을 제외한 사용자 사용가능 용량은 4.9GB로 다소 적은 용량입니다. 하지만 USB 포트를 이용하여 외장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니 어느정도 갈증은 해결할 수 있겠네요.





키패드는 구글 키패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약간은 불편할 수 있지만 별도 키패드나 USB를 이용한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이 제품은 화면 보호기가 존재합니다.





화면 보호기가 있는데 왜 단점이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단점인 이유는 화면보호기를 끄는 기능이 없습니다. 추후에 업데이트로 해당 기능이 생길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없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화면보호기 가동 시간을 최대 2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시간대로 설정하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절전모드도 있어서 절전모드를 설정하면 TV를 보다가 잠드는 경우 자동으로 절전모드에 진입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H5의 기본 탑재 된 기본적인 앱들과 설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별도의 추가 설치나 추가 설정없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고 설정되어 있는 기능만으로도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잘 셋팅되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내부 저장소의 적은 용량이나 화면보호기를 끄는 기능이 없는것이 흠이라면 흠일 수 있겠지만 저장소의 경우 USB로

확장이 가능하고 화면보호기 꺼짐 설정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가능하니 그 부분도 신경쓰일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전체적으로 H5는 기본이 충실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기본 탑재된 앱들이나 제품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나, 더군다나 정식 지원되는 넷플릭스와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사이즈의 제품은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요즘 들어 점점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는 안드로이드 TV BOX, 안드로이드 TV 등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OTT(Over The Top) 기기입니다.

예전에는 TV를 단순히 영상만 출력하는 장치로 생각했고 당연히 VCR이나 DVD 플레이어, 가정용 게임기 등을

연결하여 사용했으나, 근래에 들어서는 스마트TV나 디지털 셋톱박스 등을 연결하여 TV를 TV로만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각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셋톱박스에도 해당 기능들이 다 내장되어 있고, VOD 및 스트리밍 게임 등의 기능들을 탑재하여 더더욱 24시간 TV만 가지고 놀아도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각 통신사들의 요금제는 기본적으로 셋톱박스 1대의 가격을 공시하고 있고,

각 방에서 볼 경우 각 방별로 셋톱박스가 있어야 하고, 셋톱박스의 대수만큼 비용을 부과해야 합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 OTT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별도의 TV 수신 비용 및 통신료를 부과하지 않고 인터넷 회선 비용만으로도 충분히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장비로

Youtube, Netflix 등, 각종 영상과 영화, 게임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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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IVE UHD OTT를 출시하다.

OTT는 Over The Top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를 말합니다.

딜라이브는 5개 복수 종합유선방송 사업자(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현대HCN, CMB) 중 한 곳으로 굴지의 케이블방송업체입니다. LG 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고, 잘 될 경우 kt나 SK텔레콤이 다른 케이블TV 사업자를 인수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라고 하는데 이 타이밍에 OTT를 출시했다는건 적절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국 유료방송 업계는 글로벌 OTT로 인해 매출과 콘텐츠와 플랫폼이 상승할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으니까요.

지금부터 볼 제품은 딜라이브에서 기존의 케이블 방송 등의 통신 서비스만 제공하다 이번에 야심 차게 준비하여 출시한

D'LIVE PLUS H5 UHD OTT 라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통신 서비스를 해온 노하우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제품인지 한 번 제품을 찬찬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딜라이브 플러스 H5 UHD OTT(이하 H5) 제품박스 입니다.

심플하고 단촐하니 마치 스마트폰의 박스를 보는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스마트폰의 박스와 비슷 합니다.





봉인 라벨을 제거 하겠습니다.

두근두근...

왜 모든 제품의 봉인 라벨을 제거 할 때는 이렇게 설렐까요? ㅋㅋㅋ





박스의 구조도 스마트폰과 같은 구조입니다. 이제 암묵적으로 규격화가 된건지... ㅋ

제일먼저 본체가 반갑게 맞이하고 있네요. ㅋㅋ





역시나 구성방식이 스마트폰과 같은 구조 입니다.

제품의 구성을 한 번 보겠습니다.





작은 박스에 오밀조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구성으로는, H5 본체, 리모콘, 랜 케이블, HDMI 케이블, 충전기, USB 충전케이블, 건전지, 매뉴얼, 넷플릭스 가입 안내서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딜라이브는 NETFLIX와 공식 제휴업체로 H5는 정식인증 모델로 넷플릭스를 정식 지원 합니다.

현재 중국산의 많은 OTT 제품들이 이름만 다르게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에서 인증하지 않은 제품들은 향후

넷플릭스에서 저작권 관련으로 서비스를 제재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넷플릭스 가입안내서가 동봉되어 있네요.

제품의 외관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나지 않게 라운드 처리되어 있습니다.

모서리에 찍혀 다칠 걱정도 안해도 되고 주머니에 휴대할 때도 주머니에 구멍날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바닥에도 미끌림 방지 고무가 각 모서리 4군데에 있어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후면 연결 단자 입니다. 단촐하게 HDMI 단자, 랜 케이블 단자, 충전기 단자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측면엔 USB 단자가 1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메뉴얼엔 USB가 2.0인지 3.0인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단자의 색이 파란색이 아닌걸로 보아 USB는 2.0인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잘못 알았다면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어댑터입니다.

출력이 5V에 2.0A 네요...

그렇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멀티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네요. ㅋㅋ

콘센트 하나 줄었습니다. ㅋㅋ





제품을 연결했습니다.

H5는 와이파이를 지원하여 랜 케이블은 꽂지 않았습니다.

(공유기에서 선 끌어오는게 귀찮...;;;)





H5 본체의 크기는 답뱃갑과 비교해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효율적입니다.

(미관상 보기 안좋은건 가려주는 센스!)





H5의 전원을 키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사진엔 없지만 리모콘 설정도 진행합니다.

(모니터에 반사되는 제 모습이 최대한 적게 보이게 측면에서 찍었습니다. ㅋ)





시스템도 업데이트 하고...





구글도 로그인을 하면 플레이스토어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APP을 설치하려면 로그인은 필수겠죠~





모든 설정이 끝난 메인 홈화면 입니다.

업데이트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설정하는데 10분 안팎인것 같습니다.

설정은 스마트폰에서 설정하듯이 간단하며 외부연결 단자도 단촐하여 전자제품은 1도 모른다고 하시는 분들도 제품을

TV와 연결하실 때 불편함 없이 쉽게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자 모양이 다 달라서 모양에 맞는것만 꽂아도 됩니다.)

(이제 Netflix를 TV나 모니터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

지금까지 외관을 훑어 봤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모나지 않은 동글동글하니 크기도 작아 휴대도 간편하고,

저렇게 작은 제품에 UHD를 지원하기까지 하는 녀석입니다. 구성도 필요한 것들은 다 동봉되어 있어 나쁘지 않은 구성입니다.

(건전지까지 동봉되어있어 +1점 드립니다.ㅋ)

이제 외관은 어느정도 둘러봤으니 다음은 내관을 훑어 보도록하겠습니다.

2부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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